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작전 계획에 대해 직접적인 지지를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계속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밝혔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가 보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군사작전 지지에는 명확한 언급을 피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주장하는 ‘하마스에 대한 추가 군사 압박 필요성’에 대해선 묵인하는 자세를 보였다.
네타냐후 총리실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에 남은 하마스 거점에 대한 통제 계획과 인질 석방, 하마스 패배를 통한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했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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