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의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조기 종전론을 꺼내 들며 휴전을 중재하고 나선 지 몇 개월이 지나도록 결과는 나타나지 않자 오는 15일 알래스카 회담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다.
제148여단의 병사 드미트로 로비니우코우는 "최소한 지금의 교전이 중단되면 어떤 형태로든 합의가 나왔다는 첫 징후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현재로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선에서 45㎞ 떨어진 곳에서 훈련 중인 우크라이나 병사 콤라드도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기대는 없다면서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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