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영사관측 경고처럼 호주에서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력’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가해자가 10대 초반으로까지 내려간 것을 보여준다.
이번 10대 초반 소녀들의 폭력 사건이 일어난 호바트 시내에서는 지난달 21일에도 역시 10대 소녀 두 명이 중국인 여성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월에는 주브리즈번 중국 영사관은 브리즈번과 인근 골드코스트의 공공장소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중국 시민을 상대로 무차별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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