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등 정치적 소신을 여러 차례 밝혀온 배우 조진웅이 “잘못된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것”이라며 부정적 반응엔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씨는 지난 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앞서 윤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을 뻔했다”며 “(비상계엄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응당의 대가는 당연히 치러져야 될 것이고 순리대로 흐를 것이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평화라는 건 두려움 없이 뭔가를 얘기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라며 “(이건) 누군가의 정치적 색깔로서 얘기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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