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초로 한국계 인물이 미국 화폐에 등장한다.
미 재무부 등은 참정권, 시민권, 노예제 폐지,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0명의 여성을 쿼터 뒷면에 등장시키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19번째 헌정 대상자로 밀번이 선정 된 것이다.
밀번은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권리 운동의 기반을 다진 인권운동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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