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전에 첫 한국계 여성…장애인권 운동가 '지혜씨' 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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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전에 첫 한국계 여성…장애인권 운동가 '지혜씨' 밀번

미국에서 한국계 여성 장애인 인권운동가의 모습이 새겨진 25센트 동전(쿼터)이 11일(현지시간)부터 시중에 보급된다.

밀번은 장애인으로서 장애인 권리 운동의 기반을 다진 인권운동가였다.

밀번은 이후 지역 사회의 다른 장애인들과 교류하면서 장애인 인권 운동을 시작했고, 16세에 이미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여러 장애인 관련 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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