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고백 윤경호…“어렵게 꺼낸 말이지만 내심 후회, 용기 주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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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 고백 윤경호…“어렵게 꺼낸 말이지만 내심 후회, 용기 주셔 감사”

슬픈 가정사를 고백한 윤경호가 자신에게 응원을 보낸 정신과 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경호는 지난 8일 나종호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의 SNS 댓글에 “어렵게 꺼낸 말이었지만 사실 내심 후회도 했었는데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덕분에 저도 큰 위로가 되었다”고 남겼다.

윤경호는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은 아픔을 지니고 사는 줄 미처 몰랐다.교수님 말씀처럼, 아픔을 지닌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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