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강변도로를 달리던 화학물질 이송 차량에서 금속 용기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분말형 유해화학물질인 무수크롬산이 유출됐다.
부산 북구는 "유해 물질이 누출된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유의하기를 바란다"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경찰은 이송 차량에 대해 안전 수칙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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