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조정석·임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로 데뷔해 942만 관객을 끌어모았던 이상근 감독은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 개봉을 앞둔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임윤아는 청초한 '낮 선지'와 악마 버전의 '밤 선지'를 모두 연기하며 한강에 뛰어들거나 얼굴을 한껏 일그러뜨리는 연기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임윤아에 대해 "작품을 한 번 같이 한 좋은 추억이 있던 터라 벽이 허물어져서인지 '얼굴 구기는' 연기 등도 거부감없이 해줬던 것 같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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