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고교생이 방과 후 또는 주말 등을 이용해 대학에서 개설한 특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교 학점으로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에 진학했을 때는 대학 학점으로도 추가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1월 영남대, 대구보건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그동안 학점 인정 과목을 공동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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