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이민호 ‘전독시’, 홍콩서 통했다…개봉 첫주 매출 5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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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민호 ‘전독시’, 홍콩서 통했다…개봉 첫주 매출 5억 돌파

‘전지적 독자 시점’이 대만에 이어 홍콩에서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지난달 31일 홍콩에서 개봉,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개봉 첫 주 매출 310만 홍콩달러(약 5억 4721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파묘’를 제친 성적으로, 2021년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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