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야권 유력 후보의 오는 10월 대통령 선거 출마가 무산됐다.
2018년 대선에서 야당 카메룬르네상스운동(MCR)의 후보로 나서 1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던 카모 후보는 당시 70% 넘는 득표율로 승리한 폴 비야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다.
MRC가 2020년 총선과 지방선거를 보이콧해 대선 후보를 낼 수 없게 되자 MANIDEM 후보로 대선에 도전한 그는 지난달 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 등록을 거부하자 헌법위원회에 항고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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