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중대재해로 안전경영에 대한 거센 비판에 직면한 포스코이앤씨가 조직 수장을 교체하며 쇄신 고삐를 당겼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수장 교체를 넘어 포스코이앤씨가 직면한 신뢰 위기와 안전 리스크를 뿌리부터 재정비하겠다는 그룹 차원 의지가 반영된 조치로 풀이된다.
실제 포스코이앤씨는 송 사장 선임과 동시에 '비상경영체제'를 가동,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시스템 전면 개편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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