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원기 기자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경쟁 입찰에 대한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해온 상가 비상대책위원회가 대전시 공무원 3명과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원 2명을 입찰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비대위는 상인들이 경쟁 입찰에서 높은 조회수가 기록되며 높은 금액을 써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조직적으로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조회수 데이터를 공개했다.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의 경우 소비자들이 밀집되는 구역으로 경쟁 입찰이 몰릴 수밖에 없는데, 조회수를 보면 4개 구역 모두 평균이 같거나 비슷하다는 게 비대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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