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에서 김영광은 낮에는 명문대 출신의 인기 만점 방과후 미술강사이자 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클럽 MD로 활동하는 두 얼굴의 이경 역으로 분한다.
6일 공개된 첫 스틸에는 햇살 같은 미소로 학생들을 바라보는 훈훈한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의 모습부터, 클럽 MD로 변신해 극명하게 다른 김영광의 두 얼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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