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유럽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보낼 미국 무기의 대금을 내겠다는 의사를 잇달아 발표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국산 무기를 공급하되 비용은 전액 다른 나토 회원국들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이후 나토는 PURL이라는 새로운 자금조달 체계를 마련했다.
우크라이나가 우선 필요한 무기 목록을 통보하면 나토 회원국들이 갹출해 미국에 비용을 낸 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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