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박희순, 변화무쌍한 변신…박찬욱 "감정기복 큰 연기 보고 싶었다"

배우 박희순이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에서 잘나가는 제지 회사 반장 선출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박찬욱 감독이 “박희순 배우가 감정 기복이 크고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이번이 그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전한 만큼, 박희순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과 드라마틱한 전개, 아름다운 미장센, 견고한 연출, 그리고 블랙 코미디까지 더해진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