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직접 쓴 소설로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4일 차인표는 2022년 발표한 장편소설 '인어사냥'으로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식을 직접 전하며 "이 상을 '잘 썼다'는 칭찬보다는 '이제부터 잘 써보라'는 격려로 여기고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2009년 소설 '잘가요 언덕'으로 등단한 뒤 '오늘예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글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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