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사이 최저기온이 제주 28.4, 서귀포 27.9, 고산 27.4, 성산 27.9℃를 기록하며 산간지역을 제외한 해안지역에 열대야가 발생, 열대야 일수가 제주 31일, 서귀포 33일, 성산 20일, 고산 23일로 늘었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습하고 최고체감온도가 33℃(북부·동부 35℃)까지 오르고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무더위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육상에선 6일 오후부터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6일 새벽부터 제주도서부앞바다 등에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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