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 페스티벌' 개막을 알리는 플라이보트 공연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단양강과 남천계곡 일대에서 각각 개최한 두 개의 여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시원한 여름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폭염 속에서도 단양군은 아이스룸, 냉풍기, 생수 제공, 무더위 쉼터 등을 마련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고, 구급대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힘썼다.
단양 영춘면 ‘남천계곡 물놀이축제’를 찾은 관광객들 모습 군 관계자는 "단양의 강과 계곡을 배경으로 여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양의 천혜 자연을 활용한 다채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수상관광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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