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의장, 요르단강 서안 유대인 정착촌 최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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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의장, 요르단강 서안 유대인 정착촌 최초 방문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공화당)이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을 찾았다고 이스라엘하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존슨 의장이 이날 오후 서안 중부 아리엘 정착촌의 유대인 대표기구 예샤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났다며 "미국 하원의장의 사마리아(이스라엘이 서안을 이르는 표현) 공식 방문은 사상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친이스라엘 단체인 미국이스라엘교육협회가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과거 다수의 미국 공화당 소속 의원이 서안 정착촌을 찾은 적이 있지만 하원의장의 방문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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