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미국의 고용 통계 부진에 담당 국장을 해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통계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조작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한 5월과 6월 일자리 증가폭은 각각 12만5000개, 13만3000개씩 하향 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맥엔타퍼 국장이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때 임명된 인사이며, 대선에 앞서 민주당에 유리하게 통계치를 수정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날은 나아가 지난 7월 고용통계 역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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