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일 오후 9시를 기해 도내 12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앞서 도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돼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 대응 단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 강우가 더해질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기상정보와 지자체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통제 구역 출입을 삼가며 대피 요청 시 신속히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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