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 완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일 송도G타워에서 '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8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송도, 영종, 청라 등 IFEZ 전역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환경 혁신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IFEZ가 시민과 기업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향후 2단계 사업에서는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세계적 수준의 미래도시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