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경북도의원, 대통령실 앞 1인 시위..전기요금이 산업을 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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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대통령실 앞 1인 시위..전기요금이 산업을 죽이고 있다!

(제공=박용선 의원 사무실) 포항 출신 박용선 경북도의회 의원은 지난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반값 인하를 강력히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박용선 도의원은 이날 시위를 통해 현재 국내 철강산업은 물론 지방 제조업 전반이 처한 산업용 전기료에 대한 국가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읽은 입장문에서 "지금 포항의 제철소 용광로가 차갑게 식고 있다.중국, 일본의 저가 철강재 뿐만 아니라 높은 산업전기료가 철강산업을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고관세(철강산업 50%)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미국보다 비싼 상황에서 어떻게 철강산업의 경쟁력이 있겠느냐"고 비판하는 한편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철강기업뿐 아니라 국내 제조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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