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환불'에 분양가는 수백만원…돈 버는 위장 보호소 '신종 펫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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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면 환불'에 분양가는 수백만원…돈 버는 위장 보호소 '신종 펫샵'

3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보호소를 가장한 신종 펫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양을 빙자해 상업 행위를 벌이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김도희 동물권 변호사는 "동물보호법상 보호소 관련 규정은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며 "법이 정비되기 전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보호소라는 용어를 내걸고 영리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형주 동물 복지 문제 연구소 어웨어 대표는 "신종펫샵은 번식장의 강아지들을 판매하는 구조인데, 특정 어린 품종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며 반려동물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관행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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