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사, 가자지구 배급소 방문…'기아' 인도주의 위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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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사, 가자지구 배급소 방문…'기아' 인도주의 위기 점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가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를 방문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 N12가 이날 보도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이들이 가자지구의 식량 배급 상황을 점검하고, 식량 공급 확대 계획을 마련하고, 현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를 끝낼 가장 신속한 방법은 하마스가 항복하고 (이스라엘) 인질들을 풀어주는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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