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를 의심해 잠자던 남편의 성기를 자른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강화군의 한 카페에 몰래 들어가 술을 마시고 잠든 남편 C씨(50대)의 성기를 흉기로 잘라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위 B씨는 카페에 같이 들어가 A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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