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노후긴급자금 대부사업(실버론)’이 이달 둘째 주부터 재개된다.
실버론 사업은 60세 이상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 용도의 긴급 생활안정 자금을 빌려주는 사업이다.
이번 기금운용계획 변경은 신청자 증가에 따라 당초 편성된 올해 실버론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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