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대형 태극기 작품을 내걸었다.
안중근 혈서 태극기는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1명의 항일 투사와 '단지동맹'을 결성하고 왼손 약지를 잘라 혈서로 건곤감리 대신 '大韓獨立(대한독립)'을 쓴 태극기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대형 태극기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광복 이후 서울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