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씨가 관여한 IMS모빌리티와 184억원 상당을 투자한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일 오전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와 이 회사에 투자한 HS효성, 18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 집사로 지목된 김씨의 아내 정모씨 주거지 등 총 8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특검은 해당 투자금이 김 여사에게 흘러갔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23일 김씨의 아내 정씨를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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