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4) 할머니를 찾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5일 열리는 광복절 행사에서 훈장을 수여하는 방안 등도 검토됐지만, 양 할머니가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것을 고려해 정부 대표로 인권위 광주사무소장이 병원을 찾는다.
이후 지난달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 할머니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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