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해병특검에 "조태용 요청으로 이첩 기록 회수"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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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해병특검에 "조태용 요청으로 이첩 기록 회수" 진술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부터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기록을 회수하라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요청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그는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나'라며 격노한 후 같은 해 8월 2일 민간 경찰에 이첩되려던 사건 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국방부 관계자들과 수차례 연락했다.

당시 이 전 비서관 휘하의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무했던 박모 총경은 지난 16일 특검 조사에서 이 전 비서관이 이첩한 기록을 다시 가져오는 것을 검토하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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