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관세협상 타결 다행이지만 자축할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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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관세협상 타결 다행이지만 자축할 상황 아냐"

국민의힘은 1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둔 상황에서 주요국 대사들을 일괄 귀임시켜 외교 공백을 초래, 협상에서 '도매급 취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미 관세협상 타결 그 자체는 다행이지만, 정부가 자축할 상황은 결코 아니다"라면서 "그동안 FTA(자유무역협정)로 무관세이던 한국이 일본과 EU(유럽연합)처럼 15%를 내게 됐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미대사뿐만 아니라 주요국 대사를 한꺼번에 귀임시킨 것이 영향을 줬다고 주장했다.그는 "국민의힘은 국익을 위해 기재부, 산업부, 외교부 장관 임명에 협조했다"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는 협상 기간 중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 대사들을 일괄 급거 귀국시키고, 후임자도 없이 비워 외교 공백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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