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에세이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김호영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책을 쓴 적이 있다.다른 뮤지컬 배우들은 콘서트를 할 때 나는 그냥 책을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새로 책을 뽑았는데 이번엔 다른 사람 이름이 틀렸더라.그건 그냥 넘어갔다"며 "내가 또 한번할 자신이 없었다.그거 다 내 인세에서 쳐 내야 하는데"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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