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문제에 대해 프랑스, 영국, 캐나다 지도자들에 대해 불만과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혔다"고 전했다.
레빗 대변인은 또 "위트코프 특사와 허커비 대사는 내일(8월 1일) 가자지구로 이동해 식량 배급 현장을 점검하고 추가 식량 공급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현지 주민과 만나 심각한 상황을 직접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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