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 당시 이른바 '통일혁명당(통혁당) 사건'의 재심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에 연루돼 사형된 고(故) 강을성씨의 유족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탄원서를 보냈다.
통혁당 사건은 1968년 8월 중앙정보부(현재 국가정보원)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인사가 당(黨)을 결성해 반정부 활동을 했다며 발표한 간첩단 사건이다.
통혁당 재건위 사건은 1974년 11월 보안사령부가 민주수호동지회에서 활동하던 진두현씨 등이 북한의 지령을 받고 통혁당을 재건하려 했다고 발표한 공안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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