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해군이 내달 합동 훈련을 하고 태평양 공동 순찰에 나선다고 중국 국방부가 30일 밝혔다.
장 대변인은 이어 "연습 종료 후 양국 일부 참가 병력은 태평양 해역으로 이동해 제6차 해상 연합 순찰을 할 것"이라며 "이는 중러 양국 군의 연간 협력 계획 내 일정으로, 제3자를 겨냥하지 않고 현재 국제·지역 정세와 무관하다"고 했다.
비슷한 기간 양국 해경 역시 태평양 합동 훈련·순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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