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새 정부의 '청년미래적금'이 다음달 말 발표되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윤곽을 드러낸다.
현재까지 주무부처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정책 추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미래적금'과 유사한 구조의 '청년도약계좌'를 운영하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정보시스템 구축을 맡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주무부처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금융위와 중기부가 함께 추진한다는 정도로 좁혀진 상황"이라며 "공약사항인 만큼 속도를 높여 내년에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등 유사한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서금원이 전산구축을 미리 해두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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