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치러진 멕시코 법관 선거에서 현직 대법관을 포함한 판사 당선인들의 다양한 부정행위가 적발됐다고 멕시코 선거관리위원회(INE)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자 중엔 현직 대법관이자 이번 선거에서 다시 대법관으로 당선된 로레타 오르티스(25만5천17페소·1천890만원 상당)와 야스민 에스키벨(19만980페소·1천400만원 상당)도 껴 있다고 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보도했다.
대법관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율을 기록한 우고 아길라르 오르티스 대법원장 후보자 역시 7만9천424페소(588만원 상당) 과태료를 내야 한다고 멕시코 선관위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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