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 후보로 추천한 지영준 변호사가 29일 후보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지 변호사를 이충상 전 상임위원 후임으로 추천했다.
국민의힘이 지 변호사와 함께 인권위 위원으로 추천한 박형명 변호사도 극우 논란이 불거졌고, 여야는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에 두 사람의 인권위 위원 선출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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