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가 지난 닷새 동안의 국경 무력 충돌 끝에 29일(현지 시간) 자정부터 휴전에 돌입했지만 휴전이 실제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둘러싼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윈타이 수바리 태국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성명을 내고 "유감스럽게도 캄보디아 측은 (휴전) 합의 이후에도 여러 지점에서 태국 영토에 대한 무력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는 상호 신뢰 체계를 파괴하려는 의도를 가진 합의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도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자정 휴전 이후 전선의 상황이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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