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아버지가 딸의 짧은 반바지를 지적했다.
송가인이 분홍 반바지에 흰 티셔츠,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하자 송가인의 아버지는 "바지를 바닷가 가면서 왜 이러고 왔냐"며 짧은 반바지 옷차림을 지적했다.
이에 송가인은 "긴 바지 입으면 젖으니까"라고 반박, 아버지는 "못 간다.이러고"라며 옷을 갈아입을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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