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불순한 목적' 종교 책임당원 십수만…사이비 보수 탈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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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불순한 목적' 종교 책임당원 십수만…사이비 보수 탈출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원에 종교 집단이 연루됐다며 연일 “그 정당은 이미 왜곡된 당심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당원 민주주의를 구가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021.11.대선 경선 후 충청 어느 지역에서 책임당원이 240명이나 일시에 빠져나간 것은 모두 그들이라고 한다”며 “책임당원 명부부터 다시 점검하라.사이비 보수로부터 탈출해야 야당이 산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6일부터 SNS에 특정 종교집단이 당원으로 가입해 경선을 치렀다는 취지로 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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