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 개정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7월 임시 국회 내에 노란봉투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특히 심야 장시간 노동의 위험성을 강조했다"며 "새 정부의 노동 존중 의지와 이재명표 현장정치를 가감 없이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진 의장은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민주당의 정책 방향은 확고하다"며 "안전운임제의 상시화와 단계적 품목 확대, 국토교통 정책조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지속가능한 안전운임제를 협의하고 관련 연구 용역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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