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 삽교호 준설사업 조속추진 강력 건의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김봉균(사진) 의원은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삽교호 준설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시는 한정된 예산과 권한 속에서 배수펌프장과 수문 정비 등 최소한의 조치만 가능하다"며 "삽교호 준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할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기후재난에 강한 하천·호수 관리체계 구축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