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美 현지 협상단 보고받아…"끝까지 최선 다해달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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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 현지 협상단 보고받아…"끝까지 최선 다해달라"(종합2보)

한미 상호관세 25% 부과 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현지 협상단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을 포함한 모든 참모와 내각이 대미 관세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제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이 대통령의 국익 최우선 원칙 아래 모든 내각과 대통령실이 원팀으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폭염을 시켜줄 단비처럼 한미 관세협상 결과가 우리 국익에 도움되는 시원한 소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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