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안주영 감독이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동명의 원작을 각색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처음에 원작을 너무 좋아하고 재밌어서 시작한 건 맞다.모두가 S라인을 보게 되는 상황을 이미지적으로 보여주는 게 힘들 거 같다고 생각해서 일부만 볼 수 있는 프리퀄로 가는 게 어떨까 했고, 그 중에 일부만 볼 수 있는 매개체가 옮겨다니는 식으로 가면 어떨까 싶어서 그렇게 작업했다"며 "마지막은 원작처럼 모두가 보게 되는 세상으로 끝난다는 건 처음부터 정해져있었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원작이 워낙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보니,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극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메인 에피를 정해서 S라인이 보이는 세상을 그려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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