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박찬대(기호순) 의원이 27일 KBS에서 열린 두 번째 TV토론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 점수를 매겨 달라'는 질문에 모두 후한 평가를 내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정청래 의원은 "저는 90점 이상 99점까지 점수를 주고 싶다"며 "왜 그러냐면 실사구시형 내각이었다.송미령 장관 유임을 시켰듯이 과거에 무엇을 했든 앞으로 잘할 장관이라면 과감하게 발탁한다(는 걸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60년 만에 안규백 민간인 출신 국방부장관을 임명(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정책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2번째 임명했는데 이런 걸 봐서 잘한 인사라고 생각한다.권오을 장관도 잘한 인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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