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손쉬운' 주담대 대신 기업금융 확대…"수익도 과감히 포기"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은행 '손쉬운' 주담대 대신 기업금융 확대…"수익도 과감히 포기"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24일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64조7천301억원으로, 지난해 말(662조2천900억원)보다 2조5천11억원(0.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다른 관계자들도 "은행권 자금이 부동산보다는 기업을 활성화하는 곳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한 바람"이라거나 "아파트 대출 지원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을 경계하고, 주식시장 등으로 돈이 흐르게 하려는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초래한 가계부채 증가로 은행 이자수익이 늘었으나, 이는 여러 경제 환경과 정책 변수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며 "은행이 수익 확대를 위해 의도한 바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